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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샘 한의원

땀이 많이 날때 좋은 음식 땀은 몸속의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고 체온을 조절하므로 땀을 적당히 흘리는 것은 건강하다는 증거이다. 하지만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비오듯 흘리거나 체온이 떨어져 피부가 찬데도 식은땀을 흘리는 것은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손발이 홍건할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리면 다한증으로 본다. 덥거나 활동량이 많지 않은데도 땀을 과도하게 흘리면 폐와 위의 기능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때는 황기나 인삼 등으로 기를 북돋워준다. 잠자는 동안 땀을 많이 흘리면 신장의 기운이 떨어진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당귀나 숙지황 등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맵고 자극정인 음식, 짠 음식을 줄이는 등 식습관만 조절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약이 되는 음식재료 굴 / 기운이 떨어져 나타나는 다한증 피로가 쌓이고.. 더보기
냉이 많을때 좋은 음식 냉은 보통 생리 2주전 배란기에 맑은 콧물 형태로 분비되는 것이 정상이다. 자궁이나 다른 기관에 이상이 생기면 냉의 색이나 형태도 달라진다. 냉 이외의 끈적한 분비물이 속옷에 잘 묻고 짙은 황색을 띠거나 냄새가 심하면 냉대하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냉에 혈액이 섞여 나오면 이는 자궁 출혈 등 다른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자궁이나 질에 염증이 생겼을 때는 냉의 색깔이 짙은 노란색을 띤다. 이처럼 냉은 자궁의 이상을 알 수 있는 분비물이므로 평소와 다르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몸의 변화를 살펴야 한다. 자궁을 보호하는 약쑥이나 민들레 등의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자궁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약이 되는 음식 재료 쑥 / 끈적한 분비물이 나오는 황대하 쑥은 피를 맑게 하고 살균 소염 작용을 .. 더보기
심장이 두근거릴때 좋은 음식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지만 특히 여성은 자궁과 난소의 기능이 약해지면 가슴이 떨리고 얼굴이 갑자기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갱년기에 접어들어 얼굴 홍조와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호소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피가 부족하고 생리가 멈추며 식은땀이 나고 가슴이 자주 두근거리면서 몸속의 열이 올라와 얼굴이 화끈거리게 된다. 호르몬제 등 약물 치료를 받는 방법도 있지만 무엇보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열을 식히도록 적절한 운동을 하면서 식이 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주로 갱년기에 접어들 무렵에 많이 경험하지만 요즘은 30대에 조기 폐경이 오는 경우가 늘고 있어 비슷한 증상을 느낀다면 빨리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약이 되는 음식 재료 콩 / 안면 홍조를 동반한 가슴 두근거림 콩에는 에스트.. 더보기
생리통이 심할때 좋은 음식 생리통은 생리기간 중의 통증뿐 아니라 생리 전후 하복부가 뻐근하고 불편한 증상까지를 모두 포함한다. 유방이 팽창하면서 단단해지고 생리혈에 핏덩어리가 함께 나온다면 어혈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이때는 자궁의 정체된 혈액을 풀어서 내보내야 하는데 익모초가 효과적이다. 생리전후 팔다리가 저리면서 통증이 있으면 몸이 허약해 혈액이 부족한데서 비롯된 증상으로 본다. 이때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부추가 도움이 된다. 또 생리혈이 묽으면서 냄새가 심하고 질 부분이 아래로 빠지는 듯이 아프다면 몸속의 불순물이 잘 빠져나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때는 귤껍질차, 생강차 등을 마셔 몸을 따뜻하게 해 약간의 땀을 내면 순환을 촉진해 생리통을 완화할 수 있다.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염 등의 질환으로 생리통이 심한 .. 더보기
다리가 자주 부을때 좋은 음식 다른 사람에 비해 다리가 유달리 많이 붓는다면 몸의 이상을 점검해 봐야 한다. 정강이뼈 앞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움푹 들어가 원 상태로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손가락 자국이 남으면 부종이 매우 심한 것이다. 다리 부종의 원인은 다양한데 특히 심장 기능이 떨어져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몸속에 수분이 많으면 몸이 차가워져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혈액순환이 저하된다. 이로 인해 몸의 신진대사가 저하되어 식욕 부진과 피로 가슴이 답답한 증상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때는 주로 저녁에 다리가 부었다가 아침이면 좋아지는 증상이 반복된다. 간 기능에 이상이 생겨도 혈액이 잘 만들어지지 않아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다리가 잘 붓는다. 이때는 가물치나 옥숫수염차 등을 먹어 신장과 간의.. 더보기
피부가 가려울때 좋은 음식 가려움증은 아토피성 피부염 습진 두드러기 등 다양한 피부질환에 의해 나타나기 때문에 원인에 따라 해결 방법도 각기 다르다. 아기 때는 주로 태열로 인한 가려움증이 많으며 보통 얼굴과 목 팔꿈치 안쪽 무릎 뒤쪽 부위에 많이 나타난다. 자라면서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건조함이 더해지면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성인의 경우 피부가 갑자기 가려울 때는 먼저 주변 환경을 살펴 어떤 변화나 자극이 있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기름진 음식과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나 질병으로 인해 몸에 들어온 독성분을 간이 제대로 해독하지 못해 독소가 쌓이는 것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는다. 가려움증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더욱 심해지면 편안히 휴식을 취하면서 내장기관의 열을 식혀주는 식품을 먹도록 한다. 주로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더보기
무릎관절이 아플때 좋은 음식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를 관절이라 하는데 관절염은 바로 이곳 관절에 염증이 생긴 질환을 말한다. 통증이 심하고 관절 부위가 부어서 오래 걷거나 계단을 오르기도 힘들다. 관절염은 보통 노인에게 많은 것으로 아는데 이는 관절을 많이 써서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다. 혈액이나 면역 이상으로 생기는 류머티즘성 관절염이나 갑작스러운 체중증가로 관절에 무리가 와서 생기는 관절염은 30대 전후에도 많이 나타난다. 몸무게가 1kg 늘면 무릎 관절이 받는 부담은 약 4배 이상 늘어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가 없도록 체중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식이 요법과 함께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걷기 운동을 병행해야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약이 되는 음식재료 연어 / 연골 조직이 손상된 관절염 연어는 불포화지방산이 풍.. 더보기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뼈가 약해지는 가장 큰 요인은 노화지만 20~30대 젊은 여성의 경우 다이어트나 운동 부족으로 골밀도가 떨어져 뼈가 약한 경우도 많다. 또한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천식 류머티즘성 관절염 등의 질병을 앓았거나 스테로이드제를 과도하게 사용해 골밀도가 낮아지면 골절이 쉽게 올 수 있다. 한방에서는 뼈가 약해지고 골다공증이 생기는 원인을 골수를 생산하는 신장의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으로 본다. 따라서 뼈를 다스리는 신장을 보호하고 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검은콩 참깨 호두 잣 등의 음식을 충분히 섭취한다. 근육이 탄탄하면 골절을 당한 위험이 줄어들므로 식이요법과 함께 스트레칭이나 걷기 운동을 꾸준히 병행해야 한다. 약이 되는 음식 재료 멸치 / 불면증을 동반한 골다공증 멸치에는 칼슘이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하.. 더보기
무좀이 생겼을 때 좋은 음식 무좀은 피부사상균이라는 세균에 감염되어 발병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평소 발을 잘 씻고 물기가 없도록 잘 말리며 깨끗한 양말과 신발을 신으면 예방할 수 있다. 만일 위생 관리를 잘 했는데도 무좀이 생겼다면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위장과 심장 기능에 이상이 있으면 섭취한 음식물의 이동과 영양분의 공급에 문제가 생겨 신체의 말단 부위인 발까지 영양이 잘 공급되지 않을 수 있다. 소화가 잘 안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과 함께 무좀이 생기면 위장을 편안하게 하고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데 음식으로는 마늘을 구워서 먹으면 좋다. 또 다리 쪽으로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아도 무좀이 생기거나 발냄새가 심할 수 있다. 매일 20분씩 쑥이나 녹차 등을 활용해 족욕을 하면 항균 작용을 해 도움이 된다. 하지만.. 더보기
설사를 자주 할때 좋은 음식 설사는 대변이 묽으면서 배변 횟수가 많은 증상을 말한다. 위와 장의 기능이 약해져 제 기능을 못하면 배탈이나 설사를 일으키는 횟수가 늘어난다. 또 속이 냉한 사람은 위와 장의 운동이 원활하지 못해 같은 음식을 먹어도 탈이 나기 쉽다.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않더라도 예민한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면 장 기능이 영향을 받아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설사는 장 속의 해로운 물질을 배출하는 자기 방어 반응의 일종이므로 설사를 멎게 하기 지사제를 먹는 것은 오히려 장 기능을 떨어뜨리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설사로 인한 수분 손실이 많으므로 따뜻한 보리차나 맑은 미음을 먹으며 탈수를 막는 것이 바람직하다. 약이 되는 음식재료 홍시 / 배탈로 인한 설사 감의 떫은 맛을 내는 타닌은 변을 굳게 만들어 설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