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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치료/여성질환 치료

생리후 출혈 하혈원인은?

생리후 출혈 하혈원인은?

 

 

정상적인 생리라고 하면 생리후에는 다음 생리시기 까지는 출혈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생리후 출혈이 나타나거나 하혈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보통 이렇게 생리에 문제가 급격히 발생하게 되면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그 중에는 극심한 스트레스나 과로가 문제가 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일상적인 문제가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생리후 출혈이나 하혈은 보통 그러한 스트레스나 과로의 문제가 해소되면 이후 생리시에는 별다른 문제 없이 원래대로 진행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러한 방법으로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하혈을 하거나 생리후 출혈이 있다고 하면 자궁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에 한 여배우가 자궁에 근종이 있어 하혈하는 증상을 보이고 이후 자궁적출을 했다고 털어놓았는데요. 생리후출혈이나 하혈 증상은 보통 자궁근종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증상이 모두 자궁근종인 것도 아니고 자궁근종이 모두 그러한 증상만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자궁근종은 그 위치나 크기에 따라 하혈이 나타날 수도 있고 혹은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살혹으로 가임기 여성의 절반 가량에게서 나타나는 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자궁근종의 그 크기가 매우작고 위치가 안전하다면 당장의 별 문제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 크기가 10cm이상 커지면 복부에 딱딱한 덩어리가 잡히게 되고 자궁 내막에 생기거나 파고들어 가게 되면 생리가 끝나지 않고 7일 이상 지속된다거나 생리혈이 무섭게 쏟아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생리 전후로 복통이 발생하거나 하복부의 불쾌감 등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고 그 중에서 하혈원인이 되는 자궁근종은 바로 점막하근종인데요. 이는 제일 안쪽에 생기는 근종으로 생리와 임신이 이뤄지는 자궁내막에 혹이 발생하며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기가 커지는 것보다 하혈을 하거나 통증이 극심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점막하근종은 임신과 관련성이 높아서 자칫 조산이나 유산을 경험할 수 있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보통 이런 생리후 출혈이나 하혈 증상이 나타나는 자궁근종에 대해 수술을 많이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궁근종은 수술을 한다고 하더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따라서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며 자궁기능을 최대한 살려준느 것이 필요합니다.

 

 

생리 후 출혈이 나타나거나 하혈을 한다면 어쩔 수 없이 자궁적출을 하거나 수술을 해야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초기에 미리 치료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생리 후 출혈이나 하혈원인이 되는 자궁근종으로 걱정되신다면 맑은샘이 그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