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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치료/여성질환 치료

강남여성한의원, 방광염 예방법

 

 

 

강남여성한의원, 방광염 예방법

 

 

안녕하세요? 강남여성한의원 맑은샘한의원입니다. 최근 직장인여성 박모씨는 화장실을 갈때마다 따가운 증상을 비롯해 통증이 느껴지고 빈뇨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생각하고 휴식을 취하면 나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은 더욱 심해졌고, 붉은 소변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에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해보니 급성방광염이란 진단이 나왔고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방광염은 요도 주위와 회음부에 상주하는 대장균과 같은 세균이 요도를 타고 방광에 들어와서 생기는 염증질환입니다.

 

 

 

 

 

 

소변을 참지못하고 자주 보거나, 잠자다가도 소변이 마려워 자주 깨는 증상.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2명은 과민성 방광에 해당되고, 과민성방광에 해당되시는 분들 중에서는 수면을 방해받거나, 화장실이 없으면 불안을 느낄 정도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 과민성 방광염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요즘처럼 덥고 습한 여름에는 세균번식이 잘되기 때문에 방광염에 걸리기가 쉬우며 방광염 초기에는 항생제를 복용하면 치료가 잘되는 편이지만 시기를 놓치게 되면 만성방광염으로 발전해서 지속적인 재발과 함께 증상이 악화되기가 쉽습니다.

 

 

 

 

 

 

방광이 과민해지는 원인은 사실상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되며, 개인마다 주요 원인이 다를 수 있습니다. 소변이 나오려면 방광이 수축되면서 요도가 이완되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요도주변의 골반근육이 약화되거나 전립선비대증이 있으면 요도가 잘 이완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방광근육이 더 많이 수축해야 하는 상황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연구에서는 당뇨, 관절염, 비만 등 다른 건강문제를 갖고 있는 경우에 더 많이 발생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우울, 불안 증상이 있는경우에는 더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젊은 분들에게서 발생하는 과민성 방광은 스트레스와 관련이 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과민성방광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물을 많이 마신다.

2. 소변을 보고 싶을 때에는 참지 말고 바로 소변을 보도록 한다.

3. 성행위 전에 성기 주위를 씻고 성교 후에 소변을 보는 것이 좋다.

4. 여성의 경우 대소변을 본 후에 화장지로 닦을 때 앞에서 뒤로 닦도록 한다.

5. 잦은 여성 청결제의 사용은 요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6. 배뇨 시 따가운 증상,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이 나오는 것 같은 증상, 통증이 있고 소변에서 냄새가 나며 소변색이 흐릴 때는 즉시 병원에 내원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7. 방광염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는 호박, 크렌베리, 토마토, 다시마 등이 있는데 호박은 비타민A가 풍부해 원기를 회복시키고 노폐물 배출과 이뇨작용에 도움이 된다.

8. 평소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강남여성한의원 맑은샘한의원과 같은 한의학에서는 방광염에 대해 신장이나 방광, 폐의 기능이 약해져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에 따라 증상이나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에게 맞는 신체기관의 면역력을 높이고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치료법을 추천합니다.

 

 

방광염의 경우 재발의 가능성이 높고 만약 재발이 계속되면 신장, 위장, 비장과 같은 신체기관들도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방광의 기능손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만성질환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초기의 치료에 집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