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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치료/여성질환 치료

수서동한의원 무더위 여름철 자궁근종 주의

 

 

수서동한의원 무더위 여름철 자궁근종 주의

 

 

안녕하세요? 수서동한의원 맑은샘한의원입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게 되면서 누구나 쉽게 생길 수 있는 질환이 바로 '냉방병'입니다. 냉방병은 실내와 실외온도차이가 심해 인체가 적응을 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입니다. 냉방병에는 권태감이나 몸살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여름철의 냉방병은 호흡기 증상, 위장장애를 가져오는 것은 물론이고 면역력을 악화시켜 본인이 원래 갖고 있던 만성질병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들은 이러한 냉방병보다 더 주의해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자궁근종입니다.

 

 

 

 

 

 

차가운 기운이 자궁속으로 들어와 어혈을 생성하여 근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즉 에어컨바람과 같은 냉한 기운이 자궁안으로 침입하게 되면 기운이 뭉치고 어혈이 형성되게 됩니다. 따라서 이 때문에 자궁근종이 발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궁근종은 자궁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종양을 말합니다. 35세 이상 여성의 4-50%에게 발생하는 아주 흔한 질병인데, 최근에는 2-30대에게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증상은 자궁근종의 크기와 비례해 생기기보다는 자궁근종의 위치나 크기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궁근종의 주요증상은 월경과다, 빈혈, 무력감, 월경통, 빈뇨, 변비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없는 경우도 절반정도 됩니다. 이러한 자궁근종에서는 이를 없애기 위해 수술을 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자궁근종만 떼어내는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재발가능성이 50%정도 되며 다시 생겨난 자궁근종을 없애기 위해 2,3차 수술을 더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수술의 부작용으로 수술 이후의 생리통이 더욱 심해지는 여성도 있습니다. 사실상 자궁근종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폐경이 되게 되면 크기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도 2차적 변성이 생기거나 악성변화가 일어나는 경우 갑자기 커질 수 있기 때문에 6개월에 한번은 병원을 찾아 크기변화를 관찰해야합니다.

 

 

 

 

 

 

자궁근종은 아랫배가 차거나, 스트레스, 어혈, 습담과 같은 노폐물이 있을때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하며 생리기간 동안 생리가 깨끗하게 끝나게 해서 어혈과 습담이 정체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평소에 성격이 예민하고 화를 잘내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선천적으로 체력이 약한 경우에는 근종 발생확률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30도를 넘나드는 더위 앞에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에어컨을 사용하더라도 실내온도가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되도록 자궁이 위치한 아랫배는 되도록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서동한의원과 같은 맑은샘한의원과 같은 한방에서 자궁근종 치료를 할때에는 개개인의 자궁건강상황을 살펴 내복약을 기본으로 침, 뜸 한방좌훈등의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한방좌약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환부에 직접적으로 약효가 침투되어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무더위 여름철에 주의를 요하는 자궁근종 더이상 방치하시지 마시고 수서동 맑은샘한의원에서 치료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