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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치료/스트레스 치료

에너지 음료 정말 피로가 풀릴까?[만성피로증후군]

 

 

에너지 음료 정말 피로가 풀릴까?

[만성피로증후군] 강남 맑은샘 한의원

 

 

 

 

 

에너지 음료, 괜찮을까?

 

귀에 쏙 들어오는 광고 덕일까, '피로 해소'에 도움 된다는 에너지 음료가 작년보다 10배 이상 많이 팔린다고 한다.

 

술과 섞어 마시는 '에너지 폭탄주'가 유행하고 시험을 앞둔 학생들은 하루에 서너 캔이 기본이라는데....

 

 

 

 

 

 

요즘 에너지 음료에 이것저것 섞어 마시는 게 유행이다.

고등학생들 사이에서는 잠 깨는 묘약으로 불리는 붕붕 드링크가 인기다.

 

에너지 음료에 비타민이나 이온 음료 그리고 숙취 해소 음료를 섞어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마신다.

안 먹어 본 사람은 무슨 맛인지 싶겠지만 시험 앞둔 학생들에겐 필수품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각성 상태가 유지되어 뇌에서 취기를 덜 느낄 뿐 오히려 호르몬 분비나 탈수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10대를 대상으로 에너지 음료를 규제하는 움직임이 일기 시작했고, 최근 뉴욕주는 에너지 음료 업체들을 대상으로 성분표시를 정확하게 했는지, 효능을 과장해 광고하지는 않았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뉴욕시는 건강상의 이유로 탄산음료의 유통을 대폭 규제한 도시다.

 

 

 

 

 

 

 

"에너지 음료, 정말 피로가 확 풀릴까?"

 

에너지 음료를 마시면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들고 피로감이 줄어드는 건 맞다.

타우린 성분 때문인데, 문제는 음료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다.

많이 먹으면 두통이나 불안감 같은 부작용을 낳을 수 있고 중추신경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어른은 하루 400mg의 카페인 섭취가 적당하다. 요즘 시판되는 에너지 음료에는 대개 8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어 한 개 정도는 원샷해도 과다 섭취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얘기다.

 

문제는 아이들인데, 청소년들은 남학생이 하루에 160mg, 여학생은 133mg이 적정량이다. 하루 두 캔만 마셔도 기준치를 훌쩍 넘는다.

 

물론 카페인의 반응에는 개인차가 있는데, 얼마나 먹어야 몸에 나쁜 영향을 주는지는 체중이나 면역력, 집안 내력 등 여러 요소가 영향을 미친다.

 

식품 전문가 황 교수는 스스로 카페인 민감도를 체크해보라고 권한다.

"카페인을 먹고 스스로 몸의 반응을 살펴 민감도를 체크해 보는 것이 좋아요. 가슴이 뛰거나 필요 이상으로 잠이 안 오면 카페인 부작용일 수 있어요"

 

그는 피로 해소를 위해 타우린을 먹는다면 제일 좋은 방법은 음식 상태로 먹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타우린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에 많고 오징어 같은 흰 살 해산물에도 많다. 음료로 피로 해소를 기대한다면 허브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아래 사항 중 4가지 이상의 증세가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해서 나타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 증후군 자가진단법]

  •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진다
  • 인후통이 있다
  • 목이나 겨드랑이의 임파선이 붓거나 아프다
  • 근육통이 심해지기도 한다
  • 관절통이 있다
  • 평소와는 다른 새로운 두통이 있다
  • 잠을 자도 상쾌하지 않고 몸이 무겁다
  • 평소와는 달리 운동 후 24시간 이상 피로감이 지속된다

 

 

강남 맑은샘 한의원에서는 만성피로를 크게 기허, 혈허, 기혈양허, 허로 등으로 구분을 하게 되는데, 보통 피로를 회복시키는 약물을 체질에 맞게 처방하여 생리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기혈음양을 조화롭게 해드립니다.

 

충분한 수면과 고른 영양섭취, 가벼운 운동과 긍정적인 사고로 만성 피로를 개선해 나가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