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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치료/한방체질 다이어트

비만의 유형, 올바른 다이어트법


 

비만의 유형, 올바른 다이어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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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별 비만

1. 허약형 비만

기가 허해서 나타나는 비만으로 소화 흡수, 수송, 배설을 담당하는 소화기의 기능이 떨어져 나타납니다. 얼굴, 손, 발 등이 잘 붓거나 소위 물살인 경우가 여기에 해당되며 소음인과 태음인에 많은 유형입니다.
이 경우 수승화강의 원리에 따라 소화기관을 돕는 한약처방과 함께 식이요법이 진행됩니다.







2. 스트레스성 비만

장기간의 스트레스에 의해 나타나는 비만으로 간이나 장의 독소로 인해 피부가 안좋은 경우가 많고 변비도 쉽게 생길 수 있는 경우입니다. 태음인에게 쉽게 나타날 수 있는 유형입니다.
이와 같은 경우 또한 한방다이어트 에서는 해독작용을 하는 간등의 내장기관을 돕는 약을 처방함으로써 몸의 균형을 바로잡고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혈에 자극을 주어 혈액순환을 돕는 약침등의 요법을 사용하여 진행합니다.







3. 산후비만

산후비만은 출산후 6개월이 지나도 추란전보다 2.5kg이 증가한 경우를 말합니다. 커진 체지방세포가 시간이 지나면 줄어들기 어려우므로 산후 8주 혹은 최대 3개월 이내에는 체중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 관리중 중요한 것은 자궁 내의 어혈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출산 후에는 땀을 많이 흘릴 경우 몸의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 건조감이나 망약과 같은 질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우선 건강을 되찾은 후 체질에 맞는 처방으로 진행합니다.






4. 중.노년기 비만

내장비만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중풍 고혈압 당뇨 등과 같은 성인병의 원인이 됩니다. 체력과 신진대사뿐 아니라 질병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성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없이 다이어트를 한다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