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한의원, 비정상자궁출혈 - 강남한의원

 

 

수서한의원, 비정상자궁출혈 - 강남한의원

 

 

안녕하세요? 수서한의원 맑은샘한의원입니다. 매달 한 번 씩 마법에 걸리는 그날도 아닌데 출혈을 하면 크게 불안해 집니다. 뭔가 큰 이상이 있을 것만 같아 필요 이상의 걱정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숨은 질환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임신 초기일 때도 약간의 출혈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임기 여성은 임신여부부터 확인해봅니다.

 

 

양방에서는 비정상 자궁출혈을 크게 기능성과 기질성 자궁출혈 2가지로 나눕니다. 특정 질환이 없어도 출혈이 있으면 기능성이고, 기질성이라는 것은 출혈을 일으키는 특정질환이 있다는 뜻입니다.

 

 

 

 

 

 

기능성 자궁출혈로는 배란기 출혈이 가장 흔합니다. 월경이 끝난 지 1주일 후에 다시 1-2일 정도 출혈을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배란기 출혈은 정상적인 과정이기에 치료가 따로 필요 없습니다. 또 월경주기와 무관하게 자주 출혈을 하는 무배란성 자궁출혈도 있습니다. 주로 호르몬 불균형이 원인인데, 신체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기기 쉽습니다.

 

 

무배란성 자궁출혈을 그대로 두면 월경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호르몬 부조화가 지속돼 자궁내막이 두꺼워지면서 갑자기 심한 출혈을 할 수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무배란성이다 보니 임신확률도 떨어집니다. 이 때는 초기에 치료를 하면 잘 치료가 됩니다.

 

 

 

 

 

 

그런가하면 난소나 자궁의 질환 같은 기질성 자궁출혈을 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예를 들어 자궁경부에 염증이 있거나 자궁내막에 이상이 있을 때, 자궁폴립, 자궁근종, 난소낭종, 자궁암, 난소암 등이 있으면 출혈을 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 폴립은 사마귀처럼 작은 종양을 말합니다. 만약 자궁에 폴립이 있으면 아랫배에 힘을 주거나 성관계를 할 때 출혈이 일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수서한의원 맑은샘한의원과 같은 한방에서는 자궁출혈을 '붕루증'이라고 부릅니다. 월경이 아닌데도 조금씩 피가 나오면서 멎지 않는 것을 혈루와 양이 갑자기 많이 쏟아지는 것을 혈붕을 포함한 개념입니다.

 

 

 

 

 

 

다소 생소하지만 붕은 산사태처럼 무너져 내린다는 뜻이고, 루는 한방울씩 떨어져 내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궁의 내막이 지나치게 두꺼워져 출혈량이 많은 자궁 내막증 식증 같은 질환이 붕에 속합니다.

 

 

주로 음이 허하고 지나치게 양이 상승될 때 붕루증이 되기 쉽습니다. 즉, 어떤 원인으로 인해 양기가 너무 상승되면 화가 생기고, 이렇게 되면 우리 몸의 중심부인 중초에서 음에 속하는 혈을 잡아주지 못해 출혈을 하게 됩니다.

 

 

 

 

 

 

화는 정신적인 충격이나 분노, 상실감 등 흔히 우리가 '스트레스'라고 부르는 요인에 노출될 때 만들어집니다.

 

 

이외에도 원래 신의 기능이 부족하거나 과도한 성관계, 조혼, 다산으로 정혈을 소모한 신음부족 상태일 때, 지나치게 생각을 많이 하거나 식사를 제대로 못하고 과로등으로 비장의 기운이 손상돼 기허하함이 될때, 체질상 열이 많거나 더운 기운에 노출되고, 매운 음식을 좋아하거나 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여 간기울결이 될때, 어혈이 있을때 붕루가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원인이 다양한 만큼 자궁출혈, 즉 붕루에 대한 치료처방도 매우 다양합니다. 따라서 환자의 상태에 맞는 처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혈이 심해 기혈소모를 막아줘야 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기혈을 막아주면 어혈이 심해져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원인에 맞는 처방을 하면 치료가 잘 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붕에 속하는 자궁내막증식증도 한방치료가 가능합니다. 출혈로 인한 어지럼증이나 현기증, 빈혈등을 치료하면서 월경기간이 아닐 때는 자궁내막 증식증에 대한 치료를 하고, 월경기간에는 출혈을 줄이는 치료를 합니다.

 

 

비정상자궁출혈, 수서한의원 맑은샘한의원에서 치료하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