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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치료/통증재활 치료

목디스크 예방법/수서동한의원/목통증/수서역한의원/뒷목통증/일원동한의원

 

목디스크 예방법/수서동한의원/목통증/수서역한의원/뒷목통증/일원동한의원

 

 

 

 

 

 

최근 현대인들의 일상에서는 고개를 숙인 채로 다니는 일들이 많습니다.

학교에서나 집 그리고 직장은 물론 버스, 지하철, 카페와 같은

다양한 공간에서 고개를 숙인 채 무언가에 몰두해 있는 사람들을

발견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고개를 오랫동안 숙이고 있게 되면 목은 점점 일자형이 되면서

통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결국 제 기능을 잃고 말게 됩니다.

 

 

 

 

 

      

하루 종일 고개를 숙인 자세로 있다 보면 머리 무게를

이기지 못한 목 주변의 관절과 근육이 지치게 되어 결림과 통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머리 무게에 의한 목과 어깨의 부담이 적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을 쭉 펴고 턱을 당긴 자세를 하게 되면 목과 어깨의 부담이 적어 집니다.

평소 이런 자세를 의식하는 것만으로도 목의 부담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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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환경 등을 개선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우선 책상 밑 또는 좌우에 설치한 컴퓨터를 책상 위 또는 정면으로 옮기고,

조리대는 높이를 배꼽 정도로 맞춥니다.

 

컴퓨터를 볼 때는 등을 곧게 펴고 엉덩이를 의자에 바짝 붙여 앉은 뒤,

모니터 높이가 눈높이보다 10~15도 정도 약간 아래로 오게 한 다음

얼굴이 모니터에서 40cm 이상 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불가피하게 고개를 숙여야만 한다면 최대한 고개를 덜 숙일 수 있도록

작업대의 높이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개를 숙이는 자세 못지 않게 고개를 젖힌 자세도 목과 어깨에

부담을 주는 자세입니다.

 

 

 

 

  

오랫동안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있으면 목뼈의 추간공에서 빠져 나오는

신경근과, 척추관 안의 혈관을 압박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미 목 디스크를 앓고 있거나 목뼈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피해야 할 자세입니다.

목을 뒤로 젖히는 자세는 차내, 기내 등에서 잠잘 때 주로 하게 되므로,

장거리 여행 시 목 베개를 사용하거나 타월을 돌돌 말아서

목과 어깨 사이에 끼워 목을 받쳐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