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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굴레

땀이 많이 날때 좋은 음식 땀은 몸속의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고 체온을 조절하므로 땀을 적당히 흘리는 것은 건강하다는 증거이다. 하지만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비오듯 흘리거나 체온이 떨어져 피부가 찬데도 식은땀을 흘리는 것은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손발이 홍건할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리면 다한증으로 본다. 덥거나 활동량이 많지 않은데도 땀을 과도하게 흘리면 폐와 위의 기능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때는 황기나 인삼 등으로 기를 북돋워준다. 잠자는 동안 땀을 많이 흘리면 신장의 기운이 떨어진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당귀나 숙지황 등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맵고 자극정인 음식, 짠 음식을 줄이는 등 식습관만 조절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약이 되는 음식재료 굴 / 기운이 떨어져 나타나는 다한증 피로가 쌓이고.. 더보기
속쓰림에 좋은 음식 속쓰림에 좋은 음식 속쓰림이라는 느낌은 그 강도가 매우 다양하다. 가벼울 때는 배가 고픈 것처럼 아릿한 정도지만 송곳으로 찌르거나 칼에 베인 것처럼 심한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 심할 때는 속이 찢어질 듯 쓰리고 머리가 아프며 구토가 날 듯이 메슥거리지만 병원에서도 뚜렷한 이유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주로 신경성이라는 진단을 내리는데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몸이 허약해 졌을 때 속이 쓰린 것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한방에서는 속쓰림을 위에 열이 쌓이거나 기운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막혀 심장이나 위에 나쁜 기운이 뭉쳐 생기는 것으로 보고 이를 해결하는 치료와 음식 처방을 내린다. 속이 비었을 때는 부드러운 음식으로 속을 채우고 위염으로 속이 쓰리다면 과식과 폭음 등 잘못된 식습관을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