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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치료/여성질환 치료

턱뾰루지 자꾸 나요

턱뾰루지 자꾸 나

 

 

 

턱뾰루지가 자꾸 난다고 말씀하시는 여성분들이 계십니다. 겨울철 난방때문에 건조하고 예민해지는 피부는 세안 후 화장품을 바로 발라주지 않으면 점점 더 건조해지고 당기고 뾰루지가 나기도 쉬운데요. 그런데 뾰루지가 생기는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피부는 때로 내장기능의 문제와도 직결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여성분들의 경우 생리할 시기가 되면 난리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에는 사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하는데요. 호르몬의 활동량이 증가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특히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은 피지분비량을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뾰루지가 발생하게 됩니다.

 

 

 

 

생리와 관련해 뾰루지가 생기는 여성분들이 많은데요. 생리직전이나 배란기가 되면 피지분비가 왕성해지고 따라서 입주변과 턱의 U자 라인을 따라 뾰루지가 심해졌다가 생리 후 완화되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 유독 턱뾰루지가 자꾸 나요라고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여성분들의 경우 입과 턱 사이에 뾰루지가 생겼을 경우에 자궁의 문제로 턱뾰루지가 발생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수서동여성한의원과 같은 한방에서 보면 자궁의 기능을 주관하는 임맥과 신장의 경락이 턱까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생리와 관련된 뾰루지가 생긴다고 보는데요. 생리통과 동반되어 생기는 뾰루지는 자궁에 어혈이 많이 뭉쳐 있다는 표현이 되기도 합니다.

 

 

 

 

즉 자궁의 어혈이 경락을 따라 얼굴에 턱뾰루지와 같은 뾰루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인데요. 이 외에도 자궁에 어혈이 많으면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생리주기가 일정하지 않으며 생리혈이 뭉쳐 덩어리처럼 배출된다거나 불임, 자궁근종, 난소낭종 등의 자궁질환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자궁에 어혈이 뭉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은 자궁근종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만약 이 자궁근종을 방치하게 되면 자궁근종의 위치에 따라서 불임이 되기도 하고 근종의 크기가 크다면 과다출혈을 일으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자궁근종은 수술을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수서동여성치료한의원의 경우에는 수술이 아니더라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보강시켜주는 것은 물론이고 어혈을 제거하며 더 이상의 자궁근종이 발생하지 않도록 억제시키며 자궁근종의 크기와 그 개수를 줄여주게 됩니다.

 

 

또 자궁근종으로 인해 발생하는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의 증상들을 개 선하게 되는데요. 따라서 자궁이 생리와 임신 등의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자궁의 어혈이 없어지게 되면 얼굴로 오르는 열을 내려서 자연스럽게 턱이나 등과 같은 부위에 생긴 턱뾰루지나 등뾰루지는 사라지게 됩니다. 자궁건강이 여성의 피부도 좋게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